[2017년 한국기계전]

[승민테크] 각종 보관함, 캐비닛, 공구함 등 선보여

승민테크는 정밀 판금 전문 업체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작 및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승민테크는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다양한 보관함, 이동 공구함, 캐비닛 등을 선보였다. 승민테크의 부식성 보관함의 경우 MSDS에 부식성으로 분류된 제품을 보관할 수 있고, 화학저항성 코팅이 되어 있어 인화성 및 부식성 물질 보관에 적합하다. 이 보관함은 700℃ 이상의 온도로 10분간 가열했을 때 캐비닛 내부 온도가 163℃ 이하로 유지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 부식성 보관함은 외부 배기장치를 연결해 내부의 가스 등을 배출할 수 있으며, 통풍구 두 군데를 부착해 자연환기를 할 수도 있다. 아래쪽에 외부 흐름방지턱이 부착되어 있어 내부의 액체성 화학물질 유출을 차단한다. 이 제품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S안전마크와 산업기술시험원의 K마크를 획득했다.
 
그리고 위험물 보관함의 경우, 인화성 및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는 용도에 있어서 국제 기준 규격을 준수한다. 이 보관함도 부식성 보관함과 마찬가지로 700℃ 이상의 온도로 10분간 가열했을 때 캐비닛 내부 온도가 163℃ 이하로 유지된다. 유럽 표준 EN-14470-1 화제안전 캐비닛, 미국 NFPA 코드 30 기준에 의해 위험물로 분류된 물질의 저장 용기를 보관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