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기계전]

[헵시바(주)] 워킹목업 수준의 정밀도 구현하는 3D 프린터 출품

올해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헵시바는 워킹목업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벨츠(Veltz)3D 프린터를 소개한다.
 

헵시바의 덴탈 전용 SLA 3D 프린터(SPS-250H)는 레이저 스캐닝에 의한 적층 방식으로, 복잡하고 정밀한 제품 출력에 최적화되어 있다. 출력물의 표면조도와 외관 품질이 우수하고 후가공이 간단하므로 대부분의 가전, 자동차, 산업용품의 시제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SLA 방식은 레이저를 사용해 Path가 백터라이징되기 때문에 크기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밀도와 연속성 있는 형태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CAD에서 구현한 미세한 곡률값이 변형되지 않고 그대로 반영된다. 이것은 유체 관련이나 정확한 곡률을 요구하는 제품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헵시바의 DLP 3D 프린터 D1 시리즈는 Full-HD LED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인형, 보석, 산업 및 치과 응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