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기계전]

[(주)우일베어링] 베어링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우일베어링은 지난 40여 년간 모든 기계산업의 기반이 되는 각종 베어링을 연구, 개발하여 Needle Roller Bearings, Clutches, Linear Ball Bearings 분야를 견인해 왔다.

우일베어링은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극소형 사이즈의 직동안내기기인 LM-Guide, 캠의 마모를 방지하는 캠 플로워, 산업용 로봇, 공작기계 및 의료기구 등의 선회부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크로스 롤러 베어링, 캠 클러치, EASE 볼 부싱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캠클러치는 캠의 웨지 작용을 통해 내륜과 외륜을 고정시켜, 한쪽 회전 방향으로는 토크를 전달하고 반대쪽 방향으로는 오버러닝하는 정밀장치이다. 이 장치는 용도에 따라 공전, 스프래그, 오버러닝, 역전 방지, 한 방향 클러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EASE 볼 부싱은 외륜과 유지기, 볼, 앤드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지기는 외륜 안쪽에 위치하고 3열 또는 4열의 볼 트랙을 갖고 잇다. 유지기는 외륜 양 끝에 위치한 앤드링으로 고정된다. EASE 볼 부싱은 냉간 프레스에 의해 소형화, 경량화 설계되었다. 트랙 안의 볼은 끊임없이 순환하는데, 이 구조는 마찰력을 최소화시켜 수명연장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마찰력은 하중이 증가하더라도 거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적용 조건에 따라 무거운 하중도 견딜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