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기계전]

[마하코리아] 다양한 측정기에 참관객 이목 집중

1861년 독일 에슬링엔(Esslingen)에 설립된 정밀측정기기 제조업체인 Mahr GmbH사의 한국법인 마하코리아는 거칠기·형상측정기, 진원도측정기, 기어측정기, 광학측정기, 샤프트 측정기, 전기마이크로미터 및 각종 게이지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마하는 한국기계전에서 샤프트 측정기를 비롯해 진원도 측정기, 무선게이지, 스마트 휴대용 거칠기 측정기, 정밀 거칠기·형상측정기, 광학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 거칠기·형상 측정기인 UD130 모델의 경우, 거칠기 깊이와 형상 측정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프로브암 홀더, 자동 프로브암 교체기기, 1mN과 30mN 사이의 동적 측정력 조절장치가 함께 제공된다. 이 제품은 측정실, 생산현장 및 자동 CNC 측정 프로세스에 범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프로브 암 디자인과 신소재는 뛰어난 강도, 적은 진동, 높은 측정 정밀도를 제공한다. 교체 자석 홀더와 프로브 암에 위치한 칩을 사용해 프로브 인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