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기계전]

[(주)한국유체] 10년 하자 보증의 에어컴프레서 소개

한국유체는 30년 된 컴프레서 전문기업으로, 100년 전통의 퀸시 컴프레서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고품질의 에어컴프레서, 가스컴프레서, 스크류 진공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한국유체는 QSI 에어컴프레서를 선보였다. 이 컴프레서는 저속 직결식 설계로 수명이 길고 높은 신뢰성을 실현한다. 퀸시의 초대형 로터는 경쟁사에 비해 56% 정도 큰 베어링을 사용하며, 독자적인 삼중 베어링을 구비하고 있다. 이 장치는 130,000시간 인상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다른 컴프레서보다 수명이 길다.
 
QSI는 로터와 베어링 양쪽의 윤활을 위해 기어 방식의 오일펌프를 사용하고 있다(옵션). 이 오일펌프는 로터 샤프트와 연결되어 있어 압축기가 운전됨과 동시에 윤활작용이 시작된다. 무부하(Unload) 운전 중에도 오일펌프는 계속 작동하며 능동적인 흡입밸브가 저장 용기의 압력을 감소시킨다.
 
QSI-500 모델은 10년 하자 보증 설계로 되어 있으며 대형 로터와 4극 모터 직결 구동(No Geas)이다. 저속회전, 정숙 운전을 실현하며 일정 압력 유지의 모듈레이션 기능을 갖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