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기계전]
[(주)나이스맥]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와이어밴딩기 소개
나이스맥이 한국기계전에서 선보인 와이어밴딩기(3D-DR70C)는 와이어의 형상 가공용으로 개발된 기계로, 2차원 가공에서부터 3차원 형상가공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적합하다.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2-4포인트 맨드릴 축은 자동운전 중에서도 최소 R과 표준 R 가공이 전환되며, 대량 생산부터 소량 다품종에 이르기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 와이어밴딩기 C타입은 제어부에서 와이어 커팅길이를 설정하여 매회 사이클마다 커팅 공급되므로,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 그리고 2개의 밴딩부를 동시 제어하여 와이어 양측을 동시 밴딩함으로써 가공시간이 단축되며, 특히 대칭형상의 긴 제품 생산에 탁월하다.
1995년에 설립된 나이스맥은 고품질 생산시대가 요구하는 와이어 밴딩기, 파이프 밴딩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10여 년간의 기술 개발을 통해 얻은 품질 기술 및 생산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