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기계전]

[스토브리코리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로봇 소개

스토브리코리아는 스위스 Pfaffikon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토브리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스토브리 그룹은 전 세계 약 29개국에 판매 및 A/S거점, 50개국에 대리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커넥터, 산업용 로봇, 섬유기계의 세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메카트로닉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스토브리코리아는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여러 로봇 제품군을 소개했다. 그중 TX2는 Industry 4.0을 위한 로봇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스토브리는 TX2 로봇과 CS9 제어반으로 Safe Speed, Safe Stop, Safe Tool, Safe Zone과 같은 안전 전용 기능을 갖추었다. 이 로봇의 모든 안전 기능은 엄격한 SIL3-PLe 안전 범주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킨다.

또한 스토브리의 거의 모든 6축 로봇과 패스트피커 TP80은 방수 가능한 Humid Environment(HE) 버전으로 제공되므로 높은 습도, 워터 스프레이 또는 액체 냉각제가 널리 사용되는 습하고 열악한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이다. 워터 제트 커팅, 기계 가공 또는 산업용 부품 세척에 사용되는 스토브리 HE 모델은 엄격한 위생 기준이 적용되는 식품 산업에서도 세제나 물로 쉽게 세척이 가능하므로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