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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우성밸브 오찬세 대표이사]“체크밸프 30년 외길…브랜드 범용화·세계화 키우겠다”
등록일2017-09-28 10:47:56 조회수767

우성밸브는 1992년부터 판 체크밸브 생산을 시작, 25년 넘게 체크밸브만을 전문으로 개발하며 생산해 오고 있다. 이 회사의 고유 브랜드인 ‘판(板) 체크밸브’는 원판을 뜻하는 디스크에서 따온 이름으로 ‘모든, 널리’의 뜻을 가진 ‘판(PAN)’으로 표기하여 범용화, 세계화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Q. 귀사의 경쟁력은.
A. 우리는 체크밸브 단일품목을 제조하며 30년의 실적과 기술을 쌓아왔다. 특히, 국내외 산업, 건축, 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체크밸브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가 상당하며 세계적으로도 계속 선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먼저 제품 측면에서는 각종 센서를 부착하여 체크밸브의 현상을 파악하고 원거리 전송하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며, 생산 측면에서는 공장의 스마트화를 어느 급수까지 실행해야 할 것인지를 연구하고 있다. 2가지 모두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임직원 모두의 열성과 아이디어로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확대하고 싶은 시장 분야는.
A. 지금까지 판체크 밸브에서 오일 & 가스 등 EPC로 진행해 왔다. 앞으로 2~3년 뒤에는 제품과 구색의 안전화를 다져 석유시추 분야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Q. 한국기계전에서 부스 운용 계획은.
A. 한국기계전은 20년 가까이 꾸준하게 참가하고 있으므로 이번 전시회의 참가 중요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다. 한국기계전을 통하여 지금까지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우리가 계속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겠다.
 
Q. 어떤 주력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노즐 체크밸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노즐 체크밸브는 체크밸브의 고질적 문제인 워터햄머(WATER HAMMER)현상을 없앴으며, 유로저항을 극히 줄여서 유로를 개선했다. 따라서 긴 수명을 보장한다.



Q. 향후 사업계획은.
A. 사회적, 산업적으로 급격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때에 잘 아는 분야에 더욱 매진하여 특화하고 전문화해 나갈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앞선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의 고유 브랜드인 ‘판 체크밸브’를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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