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기계전]

삼천리기계, 다양한 롤링 시스템 선보여

삼천리기계는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밸런싱 시스템의 경우, 고속 회전 시의 불균형을 최소화하여 가공품질을 향상시키고 장비와 공구 수명을 늘리며, 고속 장비에서의 고정밀 가공에 적합하다.
 
 
 BTT Shank(이면 구속 시스템)는 테이퍼+단면을 스핀들과 동시에 접촉시켜 높은 강성과 정밀 가공을 가능하게 해준다. 테이퍼 허용 공차는 AT3 이내이고, BT에 비해 ATC 반복 시 정밀도가 향상되며, 이물질 유입 방지로 스핀들을 보호한다.
 
또한 티탄 밀링 척(Titan milling chuck)은 안정적인 중절삭을 보장하며 기능성 TiN 코팅으로 표면 경도 및 내마모성이 강화되었다. 이 제품은 가공면 조도 향상, 공구수명 증가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우수한 런 아웃으로 고정밀 가공이 가능하고, 씰링 커버에 의한 완전한 밀폐 구조로 내부 윤활 그리스 유출 차단 및 외부 유입물을 차단해 수명이 길어진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FA·모션컨트롤’, ‘부품·소재, 뿌리산업’,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제어계측기기 특별전’, ‘IT·융합디지털, 스마트테크’와 같은 분야별 전문 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등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기술 포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